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라 봄과 가을 두 시기에 씨를 뿌리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. 씨를 뿌린 뒤 30~50일이면 잎 길이 10~15cm로 자라 수확할 수 있고, 발아 적온은 15~20°C입니다. 여름 재배는 고온 때문에 발아율이 떨어지고 웃자람이 생기므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.
봄과 가을, 상추 씨뿌리는 시기가 갈리는 이유
상추가 잘 자라는 온도대는 15~20°C입니다.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싹이 잘 트지 않거나 줄기만 길게 자라는 웃자람이 나타납니다. 그래서 봄과 가을에 파종 시기를 맞추는 것이 기본입니다.
봄 파종은 땅이 풀린 직후부터 서둘러야 합니다. 기온이 오르기 전에 뿌려야 잎을 수확하는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. 늦어지면 더위가 먼저 와서 수확 기간이 짧아집니다.
가을 파종은 반대로 더위가 꺾이는 시점을 노립니다. 너무 늦으면 잎을 딸 시간이 부족해지므로, 7월 초에는 시작하는 편이 좋다는 조언도 있습니다. 다만 정확한 날짜는 지역 기후에 따라 달라집니다.
파종 전에 챙겨야 할 조건
상추 씨앗은 빛을 좋아하는 광발아성 종자입니다. 흙을 두껍게 덮으면 싹이 잘 나지 않으므로 0.5cm 미만으로 얕게 덮어야 합니다. 파종 후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줍니다.

| 항목 | 값 |
|---|---|
| 발아 적온 | 15~20°C |
| 수확까지 기간 | 30~50일 |
| 수확 적기 잎 길이 | 10~15cm |
| 흙 덮는 두께 | 0.5cm 미만 |
씨를 뿌릴 때는 줄 간격 20cm 정도로 얕은 골을 내고 겹치지 않게 뿌립니다. 너무 빽빽하게 뿌리면 싹이 난 뒤 솎아줘야 뿌리와 잎이 튼튼해집니다.
봄 상추와 가을 상추, 무엇이 다를까
두 시기의 가장 큰 차이는 파종 직후 맞는 기온 흐름입니다. 봄은 기온이 점점 오르고, 가을은 점점 내려갑니다. 이 방향 차이가 생육 속도와 수확 기간을 가릅니다.

| 구분 | 봄 파종 | 가을 파종 |
|---|---|---|
| 기온 흐름 | 상승 | 하강 |
| 파종 시점 | 땅 풀린 직후 | 더위 꺾일 때 |
| 주의점 | 늦으면 더위 | 늦으면 수확 짧음 |
여름 재배는 고온으로 발아율이 낮고 품질이 봄·가을보다 떨어지며 추대가 일찍 와 수량이 줄어듭니다. 적상추는 이런 여름철 피해가 더 두드러집니다.
씨 뿌리고 관리하는 순서
- 줄 간격 20cm로 얕은 골을 냅니다.
- 씨앗이 겹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뿌립니다.
- 흙을 0.5cm 미만으로 얕게 덮습니다.
- 흙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줍니다.
- 싹이 나면 적당히 솎아줍니다.
상추는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랍니다. 웃자람을 막으려면 햇빛 확보와 함께 물 조절, 비료 주기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.
물주기와 병충해에서 갈리는 부분
물은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 흙 상태를 보고 주는 편이 낫습니다. 더운 시기에는 흙이 금방 마르므로 상태 확인이 특히 중요합니다.
상추의 주적인 진딧물은 기온이 오르고 통풍이 안 될 때 주로 발생합니다. 통풍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오래 따먹으려면
한 번에 뿌리째 뽑기보다 아래쪽 잎부터 따는 방법이 오래 수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잎이 질겨지거나 쓴맛이 강해지기 전에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.
Q. 상추는 몇 도에서 가장 잘 자라나요?
15~20°C입니다. 이 범위를 벗어나면 발아율이 떨어지거나 웃자람이 생깁니다.
Q. 씨를 뿌리고 며칠 뒤에 수확할 수 있나요?
30~50일 정도 걸립니다. 품종과 날씨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.
Q. 씨앗을 흙으로 두껍게 덮어도 되나요?
안 됩니다. 상추 씨앗은 빛을 좋아하는 광발아성이라 0.5cm 미만으로 얕게 덮어야 합니다.
Q. 여름에 상추를 키우면 왜 잘 안 되나요?
고온으로 발아율이 낮아지고 웃자람이 생기며, 추대가 일찍 와 수량이 줄고 품질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.